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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발자 면접 관련 팁인데 갑분책?

 

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, 면접에는 다양한 상황에 직면합니다.

물론 가장 최우선은 기술면접에 대한 대비겠죠?

 

하지만 시작부터 기술 면접에 관한 이야기면 너무 지루한 것 같습니다.

 

초반 포스팅에서는 평소의 습관 및 면접 준비 하기 전 기본 베이스를 다져 가려고 합니다.


자 그럼 갑자기 책 이야기는 왜 하느냐?

면접관들은 상당히 준비되고 노련합니다.

이미 충분히 교육을 받았다는 이야기죠.

 

별 것 아닌 질문 같지만" 최근 읽은 책이 무엇이냐 " 라는 질문도 간혹 나옵니다.

그런데 이 질문의 포인트가 무엇일까요?

 

사실 책이란 그 사람의 가치관을 파악하기가 좋습니다. (물론 면접관 기준)

예를 들면 최근 읽은 책이 만화책이라고 가정해보죠. 

무슨 생각이 들까요 ? 그냥 특별한 가치관 없이 놀 것 같은 이미지가 들지 않나요 ?

만화책에 선입견을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, 우리는 면접 상황에 대비해야하고, 짧은 시간에 연상되는 이미지를 심어주어야 하니까요. 

 

그럼 소설책은 어떨까요? 해리포터 ?

이 역시도 비슷합니다. 책 읽는 것은 좋지만, 우리 회사에 궁극적으로 도움이 되는 가치관을 지녔느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.

물론 면접관의 입맛에 따라 다르겠지만요!

 

보편적인 입맛에 맞출 수 있게 우리는 보편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.

자 그럼 어떤 책이 좋을까요 ?

 

저는 면접관 타입에 맞게 3가지 정도 책을 준비합니다.

 

기술 면접관 상대로 - 아웃라이어 1만시간의 법칙

인사/인성 면접관 상대로 - 습관의 힘

임원 면접 시 -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 노트

 

딱 이 3가지 책이면 대답이 될겁니다.

 

첫번째, 아웃라이어 1만시간의 법칙

임펙트 있습니다. 누구나 1만시간을 투자하면 그 분야의 정점을 찍는다.

라고 대답하면 기술 면접관 특히 개발자는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책일 것입니다.

그 외에도 책에는 성공의 요인이 재능도 중요하지만, 노력과 주변환경이 따라줘야 한다 라는 것도 책의 내용에 있기 때문에 읽어보시길 바랍니다.

 

두번째, 습관의 힘

이 책은 간단합니다. 개인의 습관, 기업의 습관, 사회의 습관 등 같은 일을 반복하기 보다 진취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습관을 알려주는 책입니다.

 

세번째,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 노트

목표달성 능력 및 습득방법, 시간관리, 의사결정 능력, 중요한 것부터 해결하는 능력 등을 소개로 성공하는 사람의 습관을 보여주는 책입니다.

2차 면접같은 임원면접에서는 이 책을 자주 말하는 편입니다. 

아무래도 임원은 조금 시각이 다릅니다. 회사의 발전을 목표로 삼기 때문에 이런 책을 읽음으로써 이러한 생각을 조금이나마 기를 수 있습니다.

 

왜 이런 책을 소개했을까요 ?

바로 책으로 이미지를 심어주어야 한다는 말입니다.

무의식적으로 우리는 이런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습니다.


 

 

한번쯤은 읽어보시길 권합니다!

그럼 2만~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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